화이자(Pfizer) 제약사의 백신 45만회분이 내년 1월에서 3월사이 파나마에 공급되어 우선접종자들에게 투여될 예정이다.보건부 차관 이베테 베리오(Ivette Berrio)는 "의료진, 국가안보진, 60세 이상의 확진자 등 우선접종자들에 대한 1차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발표했다.또한 베리오 차관은 지난 토요일(12월 5일)에 진행된 COVID-19 백신 접종 위원회 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제약사의 백신 110만회분이 도착하면 노령층을 대상으로 2차 접종, 줜슨앤줜슨(Jhons…
보건부(The Ministry of Health)가 COVID19 정부 지침 위반 시 처벌 등을 강화하는 강경안을 내놓았다.새롭운 규정에 따르면 지침 위반자는 정부데이터에 입력되어 집중 관리대상이 되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디지털 상품권, 장학금 등의 지방정부 혜택을 받지 못한다.최근 보건부 보고서에 따르면 총 14,947건의 검사가 실시되었고, 이 중 새로운 확진자는 1,880명 관련 사망자는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파나마시티의 사립 병원 및 지방 국립병원의 일반병동과 중환자실이 모두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39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COVID-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부는 또한 “40세에서 80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확진자 사례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사망자는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39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94,830건(57.6 %), 40에서 80세 이상 연령층에서 69,899 건(42.4 %)의 확진자가 발생했다.40에서 80세 사이 확진자 중 2,890명이 사망했고, 39세 미만의 확진자 중…
지난 주말 알브룩 터미널(Albrook Transportation Terminal)에서 버스 운전 기사가 COVID-19 지침 위반에 항의하는 티비엔(TVN)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해당 버스 운전 기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 자리를 띄어 앉게 하는 당국의 COVID-19 지침”을 무시하고 기자에게 다른 승객의 바로 옆 자리에 앉기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자는 버스안의 붐비는 승객들의 모습과 버스 운전 기사의 폭행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보도했다.당국 관계자는 정부의 COVID-19 지침 위반 시 처벌을 받게 되며, 해당…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주 COVID-19 검사 결과가 사상 최대의 확진자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검사에서 총 9,876건의 확진자 사례가 보고되어 지난주 대비 1,608건이 증가했다.이는 지난 3월 9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고수치로 7월 대유행 시와 대비하여 3배가량 많은 검사가 진행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파나마 정부는 가능한 시점에 세계 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s COV…
파나마 정부는 지난 수요일(11월 25일) 바이오엔테크(BioNTech)측과 임상 연구의 성공과 2021년 규제 승인을 전제로한 3백만 회분의 백신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는 2021년 중 순차적인 백신 전달 시점과 전달되는 백신의 양이 중점적으로 기술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마 보건 당국은 875명의 신규 확진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55,658명의 COVID-19 확진자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이중 COVID-19로 인한 사망자는 월요일(11월 23일)에 보고된 16명을 포함하여 총 2,973명이다.또한 지난 24 시간 동안 이루어진 6,902번의 테스트 중 12.7 %가 양성으로 판정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현재까지 양성판정 이후 회복된 환자는 총 137,004명이며, 자택 격리 중인 환자가 14,723명,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958명으로 집계됐다.
파나마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COVID-19 백신이 시장에 출시되면 440만달러를 투자해 1,920,000 회분의 백신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연구소와 옥스포드 대학이 개발한 이번 백신은 초기 실험에서 평균 70%의 효능을 보였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다.실험 계획이 일관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의 효능을 실험 결과를 통해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한편 Lau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은 이전에도 90%의 효능을 보인다고 보고된 화이자 …
파나마 보건부는 10월 운영을 재개한 토쿠멘 국제공항에서 현재까지 383명의 COVID-19 확진자 사례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이는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행된 13,826 건의 테스트 중 2.7 %에 해당하는 수치다.이 기간 동안 약 53,979 명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였고, COVID-19 검사 비용은 1인당 50달러로 현재 총 691,300달러가 청구되었다.11월 20일에는 1,753명의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약 570건의 테스트가 시행되었으며 이 중 26건 (4.5 %)이 양성으로 나타났다.테스트는 테스트 음성 …
COVID-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 경제활성화를 위한 파나마 정부의 지원책이 얼마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KOTRA 파나마 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COVID-19로 인한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 파나마 경제 역시 실물경제 붕괴 및 물동량 감소로 인한 연쇄적 경제 침체 위기에 놓여있다.현지 일간지 보도를 인용하면 자가격리 시행으로 유동인구가 감소하면서 식당가 수입이 90%이상 감소했고, 파나마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운하 및 콜론 자유무역지대 역시 물동량 감소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또한 정부의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