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화이자(Pfizer)의 첫 번째 COVID-19 백신 12,840회분이 지난 수요일(12월 20일) 오전 12시 29분 토쿠멘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도착한 백신은 보안 차량을 통해 지정된 백신 보관소(National Biological Depository)로 운송되어 냉장 보관 중에 있다.백신 우선 접종 대상 그룹에 속하는 COVID-19 대응 의료진이 20일 오전 11시 30분 산토 토마스(Santo Tomas) 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요양원에 거주 중인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도 곧 배신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파나마 보건부가 “1차 COVID19 백신을 실은 화물기가 수요일(1월 20일) 오전 2시에 파나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현재 파나마에서는 30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 희망 신청을 완료하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백신을 실은 화물기는 토쿠멘(Tocumen) 국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제약 회사 화이자(Pfizer)의 파나마 대표가 화물기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파나마 보건 및 보안 당국에 전달하게 된다.
파나마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가 “COVID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학생들에게 1년 동안 2년 과정의 수업을 마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해당 가속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7월까지 1차 프로그램, 7월 말부터 12월까지 2차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총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게 된 이유 중 대부분이 “인터넷이 공급되지 않은 원주민 거주 지역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가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가 해당 학생들을 위한 특별…
파나마운하국 2021년 회계 연도 1분기(2020년 10 월, 11 월, 12 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00만톤 많은 양의 화물이 파나마운하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분기 3개월 동안 약 1억 3400만톤의 화물이 파나마운하를 통해 수송되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약 100만톤이 증가하였다.반면 파나마운하를 거쳐간 선박은 155척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에는 3,416척의 선박이 파나마 운하를 거쳐갔으나 올해에는 3,261척으로 감소했다.
로렌티노 코르티조(Lo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이 지난 월요일(1월 18일) “1,100개 이상의 학교를 COVID19 백신 접종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베테 베리오(Ivette Berrío) 파나마 보건부 차관은 “첫 번째 백신을 실은 화물이 도착하면 운반 및 보관을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있음”을 확인했다.백신 접종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다.1A 그룹: COVID19 대응 의료진 및 60세 이상의 확진자1B 그룹: 보건 종사자, 경찰관과 같은 최전선 치안 담당자2A 그룹: 60세 이상의 성인과 만성 …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파나마와 파나마 서부(Panama and Panama West) 지역에서 약 2주 간 실시 중인 총 격리가 오는 목요일(1월 14일) 해제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지난 화요일(1월 12일) 진행된 COVID-19 대책회의 결과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적용되는 규제는 아래와 같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9시에서 익일 오전 4시까지 이동 제한• 주말 이동 제한: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오전 4시까지• 성별 쇼핑 제한: 여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12월 11일) 연방 정부 셧다운(Shutdown)을 막기 위해 상원에서 통과된 “1주 임시 자금 조달 법안(one-week stopgap funding bill)”에 서명했다.이로 인해 연방 정부 예산안(Continuing Resolution) 중 일부인 “미국투자이민(EB-5) 리저널 센터 프로그램”도 유효기한이 12월 18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다.공화당과 민주당의 연방 정부 예산안 협의 지연으로 인한 “연방 정부 셧다운(Shutdown)”을 막기 위해 12월 11일까지 연장되었던 것이 지난…
고가스연구소(Gorgas Memorial Institute for Health Studies)가 지난 일요일(1월 10일) “파나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D614G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연구소 측은 트위터를 통해 “확진자 사례 중 70%가 D614G 돌연변이 사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변종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 다른 종류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해당 연구는 12월부터 채취된 75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7월 진행된 연구에서는 D614G의 비율이 30%…
파나마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가 “2021년 1/4분기 공립 및 사립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불과 지난달 까지만 해도 교육부는 온라인과 현장 수업을 병행할 계획이었으나, COVID-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 당국의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해당 계획을 철회했다.학교위원회는 COVID-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훈련을 실시 중이다.
행정부(Executive Branch)가 “14개 필수 식품에 대한 가격 상한선 설정을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소비자 보호국(Consumer Protection Authority)의 성명에 따르면 가격 조정위원회(Price Adjustment Commission)가 "현재 시점에서 가격 상한선 설정을 풀면 필수 식품들의 가격이 급격히 인상될 수 있으므로 가격 상한선 설정의 연장”을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연장 결정에 따라 도가니, 스테이크 고기, 간 쇠고기, 통닭, 쌀, 양파, 참마, 감자, 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