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파나마를 떠날 예정이었던 국외 거주자들은 국제선 운항 금지가 '공공보건상의 이유'로 7월 2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파나마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항공국(AAC)의 구스타보 페레스 모랄레스(Gustavo Pérez Morales) 국장은 6월 17일 수요일, 국제선 운항 금지 연장을 발표하였다. 인도주의적 항공편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 물자 수송편외의 모든 항공편이 중단된다.상업 및 승객 항공기 운항은 3월 23일 금지되었고, 당초 5월 23일에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AA…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870년 이후 최악의 세계경제위기에 봉착했다고 월드뱅크가 21일 경고했다.월드뱅크는 2020년, 중남미 GDP 7.2% 감소와 세계경제성장률 5.2%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했다. "코로나-19는 수십 년 만에 전세계가 경험한 가장 큰 경제적 타격으로, 세계 경제의 붕괴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 경제 위축은 80년 만의 최악의 경기침체로 이어질 전망으로, 타격 받는 나라들이 많아 1870년 이후 1인당 국내총생산(GDP) 감소가 가장 많은 국가들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이 위기로 …
'미주의 허브'로서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건설된 토쿠멘 국제공항 제2 터미널이 파나마 운항 항공사의 급격한 수요 감소로 수개월 내 폐쇄될 예정이다. 당분간은 1터미널만 운영 예정이다.토쿠멘이 오데브레히트社 (Odebrecht)에 터미널 확장공사를 허가한 6차 부록은 당초 2012년 계약에서 합의한 가격보다 2억3800만 달러 높은 9억1700만 달러를 들여 2월 29일 만료됐다.신용평가사 피치社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社 (S&P)는 승객 이동이 2019년 기록한 1600만 명의 여행객에 비해 55%로 떨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