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마 보건부가 “1차 COVID19 백신을 실은 화물기가 수요일(1월 20일) 오전 2시에 파나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현재 파나마에서는 30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 희망 신청을 완료하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백신을 실은 화물기는 토쿠멘(Tocumen) 국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제약 회사 화이자(Pfizer)의 파나마 대표가 화물기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파나마 보건 및 보안 당국에 전달하게 된다.
-
파나마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가 “COVID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학생들에게 1년 동안 2년 과정의 수업을 마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해당 가속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7월까지 1차 프로그램, 7월 말부터 12월까지 2차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총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게 된 이유 중 대부분이 “인터넷이 공급되지 않은 원주민 거주 지역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가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가 해당 학생들을 위한 특별…
-
로렌티노 코르티조(Lo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이 지난 월요일(1월 18일) “1,100개 이상의 학교를 COVID19 백신 접종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이베테 베리오(Ivette Berrío) 파나마 보건부 차관은 “첫 번째 백신을 실은 화물이 도착하면 운반 및 보관을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있음”을 확인했다.백신 접종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다.1A 그룹: COVID19 대응 의료진 및 60세 이상의 확진자1B 그룹: 보건 종사자, 경찰관과 같은 최전선 치안 담당자2A 그룹: 60세 이상의 성인과 만성 …
-
지난 금요일(1월 15일) 파나마 선수 9명이 메이저리그팀들과 계약을 맺었다.새로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선수들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레오나르도 버날(Leonardo Bernal) -샌루이스 카디날스(San Luis Cardinals)마우리치오 피얼스(Mauricio Pierce)-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로저 라쏘(Roger Lasso)- 엘에이 다저스(LA Dodgers)아리엘 모레노(Yariel Moreno)- 샌디에고 퍼드레스(San Diego Padres)요한 디에고 아론소(Juan Di…
-
파나마 정부가 “육상, 항공, 해상을 통해 입국하는 거주자 및 외국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COVID-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금요일(1월 8일) 내려진 행정 명령 61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COVID-19 진단을 위한 항원 면봉 검사를 무작위로 실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이번 행정 명령은 입국자들에게 “음성결과지 제시 또는 48 시간 이내에 COVID-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기존 규정”을 보다 강화한 것이다.한편 파나마 정부는 “COVID-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나 음성결과지를 소지하지…
-
마드리드병원(Madrid Hospital Complex) 소속 호세 크로스튼(José Crosto) 의료 책임자가 COVID-19 비상사태하에서 의료진의 휴가가 금지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져, 그에 대한 윤리 위반 혐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크로스토 전문의는 2020년 말에 하와이를 방문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방문 목적에 대해 가족 여행이 아닌 불가피한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엔리크 라우 코르테즈(Enrique Lau Cortés) 병원장에…
-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가 지난 수요일(1월 6일) “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수요일 총 5,186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2021년에만 신규 확진자 수가 18,166명에 이러, 총 확진자 수는 52,053 명으로 늘었다. COVID-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45명 더 늘어나 총 4,283 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
파나마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지난 월요일(1월 4일) 트위터를 통해 “총 격리 기간 동안에도 응급 치료, COVID-19 샘플 채취, 의약품 제공 등은 성별과 신분증 번호에 따라 실시되는 이동 제한 조치와 관계없이 계속 진행된다”고 발표했다.총 격리는 1월 4일부터 1월 14일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정부는 추후 공지를 통해 이를 연장할 수 있다.
-
지난 월요일(12월 4일) 에리카 모우네스(Erika Mouynes) 파나마 외무부(Minister of Foreign Affairs)장관은 기자 회견을 통해 “첫 4만회분의 COVID-19 백신이 1월 18일에서 25일 사이에 파나마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제약사 화이자(Pfizer) 측은 백신 선적 5일 전에 정확한 도착 날짜와 시간을 파나마 정부에 제공할 예정이다.파나마 정부는 제약사 화이자, 바이오엔테크(BioNTech) 측과 약 6백만 달러에 이르는 백신 45만회분을 계약하였고, 이번에 들어오는 4만회분이 그 중 일…
-
파나마의 COVID-19 확진율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권장치 보다 6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이루어진 COVID-19 검사 결과 확진율은 28.1%였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권장치인 5 %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