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신청 거부 총 5만여 건. 점차 느는 추이.
규제 강화로 추방 쉬워졌으나 신분증 필요 여전
작년 2018년에 총 23,617명의 난민이 환송되었고, 또 다른 31,000여 명의 난민이 환송되려다 여러 이유로 중단되었다. 따라서 독일에서 환송하려던 난민 수는 5만 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독일의 이민 규제가 강화되어 가령 작년 12월 31일부로 독일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은 총 236,000명에 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추방 조치를 받은 이 중엔 귀국을 원치 않는 사람이 대다수다. 작년 환송 결정을 받은 난민 중에 자의로 귀국하려 했던 난민은 12,099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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