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민당과 사민당은 난민의 가족을 함께 받아주는 사항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을 벌인 끝에 상한선을 정한 바 있다. 그 결과 매달 1000명까지만 가족난민을 인정해주고 입국 허락을 해주기로 결정이 났었다. 당시에 이 숫자는 유입되던 난민 숫자를 고려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였으나, 오스나부르크 Neue Osnabrücker Zeitung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두 달 12월과 1월에 들어 가족 난민의 수가 이 상한선을 초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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