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통계청의 보고에 따르면 2019년 건축 업계의 연수익이 5.1% 상승했다. 이는 7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건축 업계 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2019년 총 수익이 1,350억 유로에 이르렀으며, 이 외에 건축 업계의 인력도 2018년에 비해 1.9% 늘어났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수요가 계속 늘어나 건물 건축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도로 공사에 대한 정부 투자가 늘어나는 등 건축 업계에 일감이 계속 늘어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연방 통계청이 조사한 건축 업계는 직원 최소 20명을 갖춘 기업으로, 건물 건축 외에 도로, 철로, 연결관 등을 설치하는 분야의 기업이 조사됐다. 지금까지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0년에도 건축 업계의 호황기가 이어져 5.5%의 수익 상승이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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