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영국, 머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전국 1만명 시험 시작
옥스퍼드대 주도로 연구를 개시
에디터 기자   l   등록 21-12-17 10:12

본문

머크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이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시험을 시작했다.

영국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사용 승인을 내렸으며 이제 옥스퍼드대 주도로 연구를 개시했다고 B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이 약이 50세 이상이나 기저질환자들의 입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지를 보는 것이 목표다.

65세 간호사인 소냐 브리언은 이 연구의 일환으로 이번 주 초 집에서 몰누피라비르를 받았다.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 버틀러 교수는 "이 약이 게임 체인저라는 점을 믿을만하지만 현재 시점에 영국에서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며 "초기 임상 시험은 백신 미접종자와 당시 유행하던 변이를 대상으로 했다"고 말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증상이 시작된 지 5일 이내인 18세 이상 환자에게 복용하도록 권고했다.

머크사는 지난달 이 약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를 50%에서 30%로 하향조정했다.

merciel@yna.co.kr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파나마 정부, 파나마-다비드…
2025년 은퇴하기 좋은 곳…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6월 3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