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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연합, 배달물 폐기에 제재 가한다.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보관 가능한 배달물의 폐기가 금지
관리자 기자   l   등록 20-03-21 14:25

본문

유로 연합이 최근 배달물과 관련해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보관 가능한 배달물의 폐기가 금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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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배달물이 도착하면 망가져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러한 배달물은 흔히 반품되어 폐기되는데, 이로 인해 발생할 쓰레기를 줄이고자 유로 연합은 배달물 폐기를 제재하고 물품이 파손되어도 고쳐서 쓸 수 있도록 제품이 유연하게 설계되어있거나 구매자가 수리를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유로 연합 위원회는 이러한 정책이 도입된다면 2030년까지 7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외에도 전자 제품 예상 사용 기한 연장, 전자 제품 및 포장지 쓰레기 처리 의무화, 플라스틱 및 일회용 포장지 사용 제한 등의 법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로 위원회는 특히 폐기물 재활용을 늘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직물 가운데 재활용이 이뤄지는 경우는 1%에 불과하며, 배기가스 가운데 50%는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독일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독일에선 반품된 온라인 쇼핑 배달물 폐기가 금지되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0-04-09 15:01:52 파나마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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