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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이민,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인 ECE란?
최근 낮아진 캐나다 이민점수
에디터 기자   l   등록 23-08-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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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anya photographer 블로그] 


최근 캐나다 이민점수가 낮아져 많은 이들이 이민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낮아진 이민점수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해 거절되는 경우가 많아 큰 돈을 들이고 맘고생만 하신 뒤 한국으로 돌아오는 상황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민을 도전했다가 한국에 돌아오는 첫번째 이유로는 안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취업이민을 진행한 것에 있다.


주로 자영업이민이나 COOK이민으로 많이 진행하는데 주로 블로그, 카페, 기사들을 보며 진행했다가 기간이 너무 길어지거나 거절이 되어서 결국 안전하고 빠른 방법인 ECE로 전향하는 경우다.


두번째 이유로는 이주공사 선택에 있다. 전문성 없이 회사를 차리고 무분별한 마케팅으로 손님을 끌어모아 결국 책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비자들은 나중에 이민을 할 수도 없고 돈만 더 내라고 하는 이주공사들이 수도 없이 많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이주공사를 정말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주공사를 선택할 때에는 △오래 된 곳인지 △전문 이민 컨설턴트가 있는지 △담당 직원이 자주 바뀌지 않는 곳인지 △직원이 직접 유학 및 이민을 해 본 곳인지 △공인 컨설턴트가 서류담당을 하는 곳인지 △외교통상부, 고용노동부에 등록되어 있는 곳인지 △회사가 한국과 캐나다에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강남구에 위치한 H이민 이주공사 관계자는 "살기 좋고 복지가 좋기로 유명한 캐나다의 가장 안전하고 빠른 이민 방법은 ECE이다. 그 이유로 캐나다는 자녀가 만12세 전에 보호자 없이 집에 혼자 있는 것이 불법이라 많은 부모들이 Daycare에 맡겨야 하기 때문이다"며 "수요가 많지만 Daycare Teacher는 꼭 대학교를 졸업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직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이 아니라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캐나다는 ECE직군에서 이민자를 많이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을 하기에는 인종차별이 무섭고 언어가 잘 되지 않을까 봐 걱정하게 되지만 캐나다는 이민 국가이기 때문에 여러 인종들이 많고 언어가 유창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면서 "또 이민자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시각으로는 경제에 긍적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것이고 다문화는 캐나다의 정체성이며 상징이므로 대중의 지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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