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에이치앤엠) 앰배서더 발탁된 니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걸그룹 니쥬(NiziU)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에이치앤엠)의 아시아 앰배서더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니쥬가 패션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이들과 함께하는 2021년 봄&여름 캠페인 'H&M♡NiziU'(에이치앤엠 러브스 니쥬)는 오는 18일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약 500개 H&M 매장에서 전개된다. 일본에서 진행하는 H&M의 캠페인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소속사는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광고에 기용된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인으로 구성되고 JYP가 프로듀싱한 니쥬는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광고모델로도 잇달아 발탁됐다.
일본 코카콜라부터 현지 편의점계의 대기업으로 꼽히는 로손, 일본 롯데제과, 화장품 기업 고세(KOSE) 등의 모델로 낙점됐다.
kimhyo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