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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내달 일본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출연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꺠를 나란히 하게 된 니쥬
에디터 기자   l   등록 21-08-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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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포스터

[슈퍼소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 걸그룹 니쥬(NiziU)가 현지 유명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21'(이하 '슈퍼소닉')에 출연한다.

5일 현지 언론과 소속사에 따르면 니쥬는 다음 달 19일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소닉' 공연 출연진으로 합류한다.

'슈퍼소닉'은 일본 정상급 가수를 비롯해 세계적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도심형 페스티벌 '서머소닉'의 스페셜 버전 행사로, 니쥬 외에도 제드, 스티브 아오키 등 유명 아티스트 출연이 예정돼 있다.

소속사는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니쥬는 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글로벌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쥬는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로 결성돼 JYP에서 K팝 스타일 트레이닝을 받고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했다.

정식 데뷔 29일 만에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입성하는 등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인기를 현지에서 얻고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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