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걸그룹 니쥬(NiziU)가 올해 일본 레코드 대상의 '우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1959년 시작돼 올해 63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니쥬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Take a picture / Poppin' Shakin')의 타이틀곡 '테이크 어 픽처'로 우수 작품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수상이다.

니쥬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NHK '제72회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니쥬는 지난해 정식으로 데뷔한 지 29일 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니쥬는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첫 정규 앨범 '유'(U)를 이달 24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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