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 데뷔 음반의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8일 밝혔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사흘째인 27일에 44만4천장이 선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진스는 이번 기록으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부터 일주일) 판매량) 판매량 신기록 경신이 확실시된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기존 1위는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의 미니 1집 '피어리스'(FEARLESS)였다. '피어리스'는 발매 후 일주일 만에 약 30만7천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처음으로 론칭한 아이돌 그룹이다. 민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브랜딩에 참여했다.
hu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