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 보아, 내달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가수 보아가 내달 11∼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콘서트 이후 3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보아의 단독 공연이다.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해는 2020년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계로 당시에는 공연을 열지 못했다.
소속사는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한 번에 되돌아볼 수 있는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12일 공연은 콘서트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