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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우리의 TMI?, 인생역전 아이돌, 어떨까요
엠넷 아이돌 정보 프로그램 'TMI 뉴스' 제작발표회
에디터 기자   l   등록 21-03-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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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뉴스' 온라인 제작발표회 참석한 브레이브걸스
[엠넷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요즘 저희가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잠을 한 시간밖에 못 잔 상태예요."(브레이브걸스 유정)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데뷔 10년 만에 화제가 된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요즘 'TMI'(Too Much Information·과도한 정보)는 무엇일까.

이들은 10일 엠넷 아이돌 정보 프로그램 'TMI 뉴스' 새 시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근황을 전했다. 'TMI 뉴스'는 아이돌들의 소소한 정보를 차트 형태로 소개하고 아이돌들이 '인턴기자'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유정은 '어떤 'TMI' 정보 차트에 오르고 싶으냐는 질문에 "지금 저희가 대중분들의 너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역주행으로 차트 안에 들었기 때문에 '인생역전 아이돌'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또 민영은 "저는 지금도 아무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믿기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머릿속이 하얗다"는 답을 내놨다.

2017년 이들이 발표한 '롤린'은 군부대 위문공연 영상 등이 유튜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음원 차트까지 접수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전날 일간차트 2위를 기록했고 지니, 플로 차트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해 고심했고 한때 숙소에서 짐까지 뺐다던 이들은 'TMI 뉴스' 외에도 '런닝맨',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인기 예능 출연이 줄줄이 예약돼 있다.

역주행의 기적이 일어나자 민영이 과거 '음원 차트 1위를 하면 삭발까지 할 수 있다'는 공약을 걸었던 것이 장난스럽게 회자하기도 했다.

민영은 "차트에 진입하고 나서부터 삭발 공약에 관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수백 통 받고 있다. 4년 전인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안 되나요"라며 웃었다.

이들은 "차트에서 1위 한 것도 너무 꿈만 같은데 이번 주부터 '롤린'으로 음악방송을 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고 했다.

"코로나19 이후에 팬 분들과 만날 기회가 너무 없어지기도 했고 3년 5개월이란 공백기 이후 팬분들을 뵌 적이 없어요. 저희를 가장 크게 응원해주신 국군장병 여러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만약에 데뷔 이후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하게 되면 비대면 콘서트를 해보고 싶어요."(민영)

이날 처음 방송되는 'TMI 뉴스' 새 시즌은 MC 전현무와 장도연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전현무는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그 대표가 'TMI 뉴스'"라며 "사명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TMI 뉴스'는 엠넷에서 가장 효자 프로그램이자 가성비가 1등"이라며 "엠넷의 전원일기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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