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블랙핑크,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무대 선보일 날 기대해요
오늘 신곡 '아이스크림'…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담아"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8-28 11:03

본문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늦여름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이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칠링하는(chilling·휴식하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28일 오후 1시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을 발매하는 걸그룹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신곡을 처음 들었을 때 "입안 가득 달콤함이 차오르는 기분이었다"면서 "우리가 느꼈던 좋은 에너지와 설렘이 음악을 듣는 모든 분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이스크림'은 오는 10월 발매되는 블랙핑크의 정규 1집 선공개곡이다.

난 6월 발표한 또 다른 선공개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나 지난해 히트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풍긴다. 블랙핑크는 이 두 곡으로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음악과 여전사 이미지를 내세웠다.

"새로움에 도전한다는 건 늘 즐거운 일이에요. 신곡에서는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표현하려 노력했어요. 무더위를 녹이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반전 매력을 담았습니다."
 

AKR20200828058100005_04_i.jpg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에 등장한 셀레나 고메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스크림'은 미국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 소식이 알려지며 더 화제가 됐다.

블랙핑크의 팬이라 밝힌 고메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스크림을 든 사진을 게재하고, 'Selpink'(셀레나 고메즈와 블랙핑크를 합친 말)라는 문구를 올리는 등 홍보에 나섰다. 그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우리 역시 모두 고메즈의 팬이다. 고메즈가 우리의 팬이라 말해줘 기뻤다"면서 "함께 만든 작업물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했다.

"직접 만나서 함께 작업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차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다시 한번 고메즈의 매력을 느꼈어요. 겸손하고 소탈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앞서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각각 33위, 20위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국내 걸그룹으로는 최고 순위였다.

유튜브 구독자는 4천4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팬들과 직접 대면해 공연할 기회가 없었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 계신 많은 팬분께 감사하다"며 "곧 새로운 만남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여러분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날, 셀레나 고메즈와 한 무대에서 '아이스크림'을 부를 수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곡을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AKR20200828058100005_09_i.jpg
셀레나 고메즈와 영상 통화를 한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mbo@yna.co.kr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파나마 운하, 수송 36척으…
대학원생들의 파나마 여행
"지구 구하는 데 2년 남았…
스페인 "부동산 투자이민 '…
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국제적 파문 일으킨 조세회피…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