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비투비, 형 라인 유닛 결성… 신인가수로 데뷔한 느낌
서은광·이민혁·이창섭·프니엘 '비투비 포유'로 활동… 미니앨범 '인사이드'
에디터 기자   l   등록 20-11-17 07:31

본문

'비투비 포유로 인사 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포유'(BTOB 4U)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16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비투비라는 이름은 동생들까지 하나가 됐을 때 아껴두고 싶어요."(비투비 이민혁)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의 '형 라인'이 유닛(소그룹)으로 뭉쳤다. 국방의 의무를 먼저 마치고 돌아온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과 미국 국적인 프니엘 네 사람이 새 유닛 '비투비 포유'(BTOB 4U)를 꾸려 16일 데뷔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1집 '인사이드'(INSIDE)를 발표한다. 올해 차례로 전역한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에게는 전역 후 다시 그룹 활동을 선보이는 것이어서 의미가 각별하다.

이날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창섭은 "전역하고 이 앨범에 전념했다"며 "긴장 반 설렘 반이다. 진짜 신인 가수로 데뷔한 느낌"이라고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춤을 안 춘지 몇 년이 돼서 춤추는 근육들이 다 죽어 있더라고요. 처음엔 숨도 차고 되게 힘들었지만 우리 인생은 매 순간이 극복과 도전 아니겠어요? 모두 함께 춤추면서 라이브 할 수 있는 체력으로 만들어 놨죠."(이창섭)


PYH2020111616240001300_P2.jpg
'군대 간 멤버 빼고 비투비 포유'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포유'(BTOB 4U)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발표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0.11.16 scape@yna.co.kr


비투비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새 유닛을 꾸린 이유에 대해 리더 서은광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정일훈, 임현식, 육성재)에게 "미안한 느낌이 있었다"며 "비투비 완전체를 기다리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닛을 하든 솔로를 하든, 모든 것은 비투비를 위해 하는 거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닛명 '비투비 포유'는 '여러분을 위한(For you)'이라는 뜻과 '4명의 멤버가 뭉쳤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쇼 유어 러브'는 멤버 임현식이 입대하기 전 만들어두고 간 곡이다.

사랑보다 더 큰 힘은 없다는 가사가 담긴 뭄바톤 댄스곡으로, 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된 세상을 그리면서 마스크를 벗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작도 안무에 포함했다.

PYH2020111616380001300_P2.jpg
비투비, '비투비 포유'로 유닛 활동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비투비의 유닛 '비투비 포유'(BTOB 4U)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발표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0.11.16 scape@yna.co.kr


뮤직비디오에선 서은광은 '킬 유어 달링', 이민혁은 '로미오와 줄리엣', 이창섭은 '아비정전', 프니엘은 '트레인스포팅' 등 영화 장면을 오마주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멤버들이 뭉쳐서 활동하는 게 2년 만이다 보니 정말 심혈을 기울였어요. 굉장히 많은 스타일과 양의 곡들이 경쟁했는데 '쇼 유어 러브'가 그중에서도 단연 빛났죠. 요즘처럼 힘든 세상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요"(이민혁)


서은광은 "지금 시기에 적합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편안하게 많은 분이 듣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많은 분께 위로와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kimhyoj@yna.co.kr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파나마 운하, 수송 36척으…
대학원생들의 파나마 여행
"지구 구하는 데 2년 남았…
호주내 유학생수 70만명 넘…
스페인 "부동산 투자이민 '…
국제적 파문 일으킨 조세회피…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05월 8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