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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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23일 열한 번째 미니음반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공식 SNS에 올린 티저 영상으로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새 음반은 지난 4월 열 번째 미니음반 'FML'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FML'은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4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발매 약 2개월 만에 유통사 YG플러스 자체 집계 기준 누적 판매량 620만장을 넘겼다. 이는 K팝 단일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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