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정규 1집 '메시지' 콘셉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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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하성운이 5일 간격으로 잇달아 새 앨범을 내놓는다.
박지훈은 다음 달 4일 솔로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인 '메시지'(MESSAGE)를 발표한다.
'L.O.V.E', '360', '윙'(WING) 등 박지훈의 이전 앨범을 작업한 작곡가 텐조가 다시 한번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갓차'를 비롯해 '히트 잇 오프'(Hit it Off), '롤링', '50-50', '드레스 코드', '귓속말', '메이데이' 등 열 곡이 수록됐다.
페노메코, 스웨덴세탁소, 펀치넬로, EB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이나 작곡에 참여했다.
박지훈의 뒤를 이어 하성운이 다음 달 9일 미니 4집 '미라지'(Mirage)를 발매하며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서 하성운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그 섬'(Forbidden Island)을 비롯해 '행성', '촛불', '말해줘요' 등 총 5곡이 실렸다.
박성훈과 하성운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하다가, 지난해 나란히 솔로 데뷔했다.'
하성운 미니 4집 '미라지' 콘셉트 티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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