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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K팝 국내 '음반킹'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김호중 등 약진
써클차트 내수 판매량 통계 분석… 멜론 '팬 맺기' 증가 1위는 뉴진스
에디터 기자   l   등록 23-0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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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작년 한 해 국내 '내수' 음악 시장에서 스트레이 키즈와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써클차트(옛 가온차트) 2022년 연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은 스트레이 키즈의 '맥시던트'(MAXIDENT)로 총 13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방탄소년단(BTS)의 '프루프'(Proof)가 95만장으로 '명불허전' 인기를 과시했다. 또 에스파의 '걸스'(Girls)가 89만장,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가 71만장 등으로 뒤따랐다.

연간 리테일 앨범 차트 국내 판매량 '톱 10' 안에는 이들 외에도 김호중, 세븐틴, 아이브, 영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맥시던트' 외에도 '오디너리'(ODDINARY)도 51만장으로 9위를 기록해 '톱 10'에 음반 2장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는 오프라인 소매점 실제 판매량을 집계한 것으로 출하량을 기준으로 삼는 일반 앨범 차트와는 차이가 있다. 리테일 앨범 차트는 특히 국내·국외 판매량을 분리해 집계하기에 해외 판매량을 뺀 내수 실적만 떼어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수년간 K팝 음악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면서 정작 '본고장'인 한국에서는 어느 아이돌 그룹이 인기가 많은지 헤아리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흔히 가수 인기의 척도로 제시되는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 수,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순위 등에 모두 해외 팬의 입김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써클차트가 국내·외 판매량을 분리해 집계하는 리테일 앨범 차트를 도입하면서 순수 국내 인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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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국내 판매량' 톱 10

[써클차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두 차례나 정상에 오르는 등 막강한 해외 인기를 과시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앨범 활동 외에도 팬 미팅, 월드투어, 팝업스토어, 자체 콘텐츠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팬덤의 규모를 키웠다"며 "'오디너리'로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차지한 후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인기의 원인을 분석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미국·일본·태국·싱가포르 등을 찾는 월드투어 외에도 두 장의 앨범 발매, 컬래버레이션(협업), 팬 미팅, 스페셜 콘서트 등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새해 계획을 전했다.

연간 국내 판매량 '톱 10'에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임영웅, 김호중, 영탁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가 3명이나 포함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구매력을 갖춘 중·장년층 팬덤의 막강한 '화력'이 증명된 셈이다.

특히 김호중의 '파노라마'와 영탁의 'MMM'은 국내 판매량이 각각 68만(5위)·52만장(8위)을 기록했지만, 해외 판매량은 각각 21장과 61장으로 집계됐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의 팬 기반이 여느 K팝 아이돌과는 달리 내국인에 집중됐다는 점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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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팬덤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또 다른 지표로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팬 맺기' 기능이 꼽힌다.

팬 맺기 기능은 이용자가 좋아하는 가수를 고르면 해당 음악이 '최신 음악' 코너의 맨 앞에 보인다. 또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팬을 맺었는지에 따라 멜론 '아티스트 차트' 순위에 반영된다.

작년 한 해 팬 맺기 증가량 상위 10개 팀을 추렸더니 신인 돌풍의 주역 뉴진스가 7만2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브 5만3천명, (여자)아이들 3만9천명, NCT 드림 3만6천명, 르세라핌 3만5천명 등이 뒤따랐다. 상위 10개 팀 가운데 걸그룹이 네 팀이나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의 팬 맺기 기능은 K팝 팬덤에서 '입덕'(팬이 됨)의 필수 코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며 "걸그룹이 강세를 보인 점이 순위에 그대로 나타났다"고 짚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뉴진스·아이브·르세라핌 등 걸그룹이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이들이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나갈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고 전망했다.

이어 "남성 그룹 가운데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등도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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