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은 199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심신의 딸이기도 하다.
벨은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하며 걸그룹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UNFORGIVEN)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몸담은 팀 키스오브라이프의 데뷔곡 '쉿'과 솔로곡 '카운트다운'(Countdown)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벨은 "음악을 좋아해서 열심히 해왔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키스오브라이프의 벨이자 음악인 벨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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