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다.
빌보드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열두번째 미니음반 '레디 투 비'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2위보다 9계단 하락한 11위에 올랐다.
'레디 투 비'의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95위에 자리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은 '빌보드 200' 63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K팝 보이그룹 가운데 8주 연속 '빌보드 200'에서 100위 내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을 제외하고 TXT가 유일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