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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TV서울, 中 타이허뮤직과 음원 상호 공급계약
디지털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리바다의 음원 2만5천여 곡을 타이허(太合)뮤직을 통해 중국에 공급
에디터 기자   l   등록 20-12-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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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TV서울의 서비스 화면
한류TV서울은 한국 대중음악 2만5천여 곡을 중국 타이허뮤직을 통해 공급하는 동시에 중국 음악 5만여 곡을 소리바다를 통해 한국에 서비스하기로 했다. [한류TV서울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에 '한류 채널'을 공급해 온 한류TV서울(대표 윤교원)은 디지털 음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리바다의 음원 2만5천여 곡을 타이허(太合)뮤직을 통해 중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요·트로트·드라마 OST 등의 최신곡에서 추억의 유행가까지 K팝뿐만 아니라 가곡·종교 음악·국악·라이브 뮤직쇼 영상 등 한국의 모든 대중음악이 대상이다.

타이허뮤직은 2015년 중국 최대 검색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의 뮤직 서비스를 인수하면서 텐센트뮤직, 왕이윈(兩易云)뮤직과 함께 중국의 3대 음원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회사다.

가수 발굴과 매니지먼트는 물론 음반 기획·제작·유통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중국 최초로 인디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LPA 인디음악 축제'를 열고 있고 매년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알려진 '마이톈(麥田) 음악축제'를 열고 있다.

한류TV서울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중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류TV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을 중시하는 흐름에 맞춰 타이허뮤직에서 온라인 콘서트와 팬 사인회 등을 열어 한류 아티스트들의 중국 진출도 돕기로 했다.

또 내년 1월부터는 타이허뮤직이 보유한 중국 가요·드라마 OST·소수민족 노래 등 5만여 곡을 소리바다를 통해 국내에도 선보인다.

소리바다의 주주이기도 한 한류TV서울의 윤교원 대표는 "음악이 갖는 문화 전파력을 활용해 양국 간 소통과 교류가 늘어나도록 음원 서비스를 추진했다"면서 "타이허뮤직·소리비다 간 협업을 계기로 양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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