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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골든디스크 4년연속 음반 대상… 역대 최초 대상 5관왕
음원부문 포함 올해 4관왕…"긍정과 희망 믿고 나아가겠다"
에디터 기자   l   등록 21-01-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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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수상한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10일 JTBC 등을 통해 방송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으로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이들이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받은 것은 32·33·34회 시상식에 이어 4년 연속이다. 34회 시상식 때는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아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대상으로만 5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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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무대 펼치는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리더 RM은 수상소감에서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으니 저희도 긍정과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탄소년단이 되도록 하겠다. 올해도 또 다른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오겠다"고 말했고, 지민은 팬들에게 "더 좋은 목소리로 여러분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가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깨 수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이날 시상식 석상에 합류한 슈가는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으로 여러분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7'은 가온차트 기준 436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이 차트 집계 이래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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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무대 펼치는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방탄소년단은 본상과 팬 투표로 주어지는 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도 받았다. 전날 진행된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측은 판매량 정량평가 60%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정성평가 40%를 반영해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각각 본상 10팀을 선정했고 이중 대상 한 팀씩을 뽑았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된 음원·음반이 심사 대상이다.

음반 부문에선 NCT와 그 유닛인 NCT 127이 모두 본상을 받고 엑소와 멤버 백현도 그룹과 솔로 앨범으로 각각 본상 주인공이 됐다. 또 블랙핑크, 갓세븐, 세븐틴,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CT 127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엑소는 중국 K팝 팬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큐큐뮤직 팬스 초이스 K팝 아티스트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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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무대 펼치는 NCT 127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여자)아이들과 스트레이 키즈가 베스트 퍼포먼스상, 조정석이 베스트 OST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엔하이픈과 트레저,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김호중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으로 54만 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그는 영상으로 전달한 수상소감에서 "힘든 시기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모든 국군장병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텅 빈 공연장이 정말 낯설고 힘들었지만 그 안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음악이었다"(NCT), "안 좋은 상황 속에서 어떻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한 해였다"(세븐틴) 등 팬데믹 속 심정을 진솔하게 밝힌 수상소감도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선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슈가도 함께한 '라이프 고스 온' 무대와 '다이너마이트' 등을 선사했고 박진영-비 듀오, 갓세븐, NCT, 트와이스, 세븐틴, (여자)아이들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개최됐고 무대도 사전 녹화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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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무대 펼치는 갓세븐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제공]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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