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국제도서박람회가 디지털화 되어 온라인상으로 개최된다. 다른 모든 부분처럼, 대유행을 겪는 와중, 16번째 도서박람회 개최 또한 디지털화 된 것이다.
국내외 관객들은 오늘부터 8월 16일까지 포럼에 참여하고, 책 프레젠테이션 관람하고, 가상 서재를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이 박람회는 파나마인의 영혼의 바탕이 되는 꿈을 꾸고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것이다.
이는 현재 어느 때보다도 웹, 줌(Zoom), 유튜브를 통해 모든 문학 장르를 직접 배우고 현재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다.
첫 회부터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서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나마 고전을 재발견하는 발판이 되고 있는 파나마 국제도서박람회는 파나마의 새로운 문학적, 문화적 지평을 넓히고 있다.
문학적 경험은 곧 우리 양심의 거울이다. 참가는 filpanama.org 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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