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의 경제 재활성화를 모색하는 세 집단의 회의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들 사이에서 근로일수를 일시적으로 줄이는 합의가 체결되었다.
본 계획은 6월 29일 열리는 총회를 통해 공식화되며, 로랑티노 코르티조(Laurentino Cortizo) 대통령이 수요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6월 27일 토요일,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해제되더라도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지금까지의 조치와 같이 일시적으로는 임금은 감소하겠지만, 더욱 많은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노동당국이 심각한 국가 경제 위기, 사고, 불가항력적 상황의 발생을 정당하게 입증한 경우, 노조나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일시적으로 노동시간을 변경하거나 축소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 강령에 의한 것이다.
재계는 계약의 일시 중단조치를 12월까지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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