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기업경영자협회(Apede)는 경제 재개를 위한 정부 정책이 일관성을 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노조의 항의는 10월 11일 일요일 코로나-19 통제 제한으로 인해 6개월 이상 금지되었던 활동이 재개되기 전날에 나왔다.
월요일부터 다시 가동되는 업종은 호텔, 관광, 영화관, 카지노 등이다.
"관광 활동, 호텔, 리조트가 다시 활성화면서, 파나마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파나마의 해변을 락다운 하는 것은 모순이다.
이러한 매력을 지닌 호텔들이 이미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면서 고객들은 결국 해변을 이용할 수 없게 만드는 의문스러운 결정을 내렸다"고 Apede는 비판한다.
Apede는 오랜 기간동안의 락다운을 거쳤으면서 다시금 일요일 관광의 효과적인 개방을 막는 일요일 락다운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의문을 표하고 있다.
보건부는 이번 주에 해수욕장이 폐쇄될 것이며 일요일의 락다운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Apede는 또한, 물류와 해양 분야에서의 조치가 계속해서 불확실성을 유발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국내산업을 보호하기보다 해양보조산업에 대한 신규 면허 발급과 신규 부유식 장비 진입 유예에 부과된 제한은 해양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이 장비를 갱신·갱신할 수 없도록 해 경쟁력을 떨어뜨린다.
Apede는 주 공급자들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7개월이 지났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급은 경제를 재활성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경제회복계획에 있어 투명성과 실행 속도, 충분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Apede는 말한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