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일요일, 파나마 상공회의소는 파나마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경제연합은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긴급한 조치 없이, 현재의 제한을 점진적으로 해제하기 위한 검토만 지속된다면, 대유행의 부정적인 영향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파나마인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업
성명서는 "공식적 영역에서 고용이 안 되면 기업의 폐업이 늘어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또한 "파나마인들은 비공식적인 분야에서 생계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기업인들도 민간부문의 회생에 국가예산이 3.3%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상공회의소는 "그러한 성과는 가능한 한 빨리 가시화되어야 하는 지표, 즉 경제 재활성화 계획과 경제재개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들이 회복하거나 심지어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고 따라서 예상 수입에 영향을 미쳐 이 법안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상공회의소는 전했다.
민간 부문에서 상황을 직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고, 보건을 지키면서 일자리 창출에 필수적인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책임 있는 재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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