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가 “COVID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학생들에게 1년 동안 2년 과정의 수업을 마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가속 프로그램은 3월 1일부터 7월까지 1차 프로그램, 7월 말부터 12월까지 2차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총 두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게 된 이유 중 대부분이 “인터넷이 공급되지 않은 원주민 거주 지역에서 온라인 수업에 참가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가 해당 학생들을 위한 특별 구제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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