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얄라(Guna Yala) 의회는 원주민 지역의 COVID-19 확산 저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이 지역의 이동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파나마 카리브해변에 위치한 원주민 지역에는 현재 51개의 부락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31 개의 부락에서 COVID-19 사례가 신고됐다.
이에 따라 11 월 23 일 월요일부터 구나얄라 주민들은 추후 정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동이 제한된다.
의회는 또한 COVID-19에 따른 지침을 재정비하기 위해 11월 13일, 14일, 15일로 예정되었던 제한관광계획을 철회한바 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