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센터(Center for Environmental Advocacy)와 대규모전력소비자연합(Association of Large Electric Customers)이 참여한 파나마산업연합 개최 2020~2030년 에너지 전환 가상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파나마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가 많은 '녹색 에너지 허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녹색 수소 에너지 허브가 될 수도 있다. 이미 한국, 일본, 독일과 같은 대규모 소비자들이 존재하며, 우리는 물류기회를 갖고 있다"고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나닉 싱(Nanik Singh)은 말했다.
이 사업가는 칠레, 덴마크, 독일 등의 전철을 밟기 위해 "배출량 감축과 관련하여 확실한 목표가 세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까지 파나마의 전기발전은 화력 발전과 수력 발전에 의존했다. 6년 전부터서야 파나마에서 풍력 발전소와 태양열 발전소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국가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5월까지 풍력 발전은 270메가와트로 설치 용량의 7%를 차지했으며, 태양광 발전량은 194.6메가와트로 5%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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