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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활동가들,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계속 메시지 전해
MiMar, Environmental Activism 101 회의 개최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8-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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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나날들 속에서 재산림화, 재활용, 청소 등을 집단적으로 모여 하지 않고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구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를 계속 공유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을 때 환경 운동가들이 직면한 도전은 엄청나 보였다.


라 프렌사(La Prensa)에 따르면 해안과 해양 생태계의 보호를 목표로 하는 MiMar 운동의 경우 줌(Zoom)에서 잇달아 열리는 '환경 활동주의(Environmental Activism) 101' 회의에서도 이번 주처럼 디지털 채널을 통해 녹색의식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코로나-19 를 겪는 수개월 동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재활용과 지속가능성의 기본 원리를 강조하고,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는 해변, 올바르게 버려지지 않은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 그리고 쓰레기 더미 속에 있는 새들의 모습을 강조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처럼 MiMar운동은 사람들의 의식을 위한 백신도 필요하다고 전하며, 유행병의 현 상황에 맞춘 여러 메시지들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네트워크 이니셔티브가 단지 '게시된' 내용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나아가서 환경 문제와 환경 보호, 파나마의 환경 역사, 기후 변화에 따라 파나마 혹은 국제사회에서 비준한 협약 등을 '환경 활동주의101' 회의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MiMar의 대표 Serena Vamvas는 말했다.

"바이러스 유행 이전에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해안에서의 쓰레기 수거 활동에 관해 지속적으로 회의를 이끌어온 MiMar의 VamVas 대표는 설명한다.


그녀는 해양 생태계의 오염에 대해 어떤 현장 조사도 없이 활동을 진척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고 인정한다.

MiMar가 수거활동을 할 때마다 수백 개의 가방이 쓰레기로 가득 찼다. 예를 들어 후안 디아스(Juan Díaz)에서 2시간 동안 6톤의 쓰레기를, 파나마 비에호(Panama Viejo)에서  4시간도 안 돼 1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우리 해변에 도달하는 쓰레기의 양은 놀라울 정도로 많다"고 그녀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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