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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사건의 중심人 코트 변호사, 5백만달러 보석금 이의신청 기각돼
마우리시오 코트 변호사, 구속상태 유지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8-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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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건의 부패와 자금세탁 혐의로 수사가 진행중인 마우리시오 코트(Mauricio Cort) 변호사는 대법원이 500만 달러의 보석금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계속 구속상태에 남게 되었다.

이번 이의신청의 담당판사는 빌라 우리에타(Vila Urieta) 판사로 마르티넬리 행정부 시절(2009~2014년) 있었던 카스코 비에조(Casco Viejo) 리모델링 사건이 문제되었다.

코트 변호사는 우리에타 판사가 보석을 허가하지 않음으로써 그의 헌법적 권리 보장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20년 6월 24일, 카를로스 라울 트루히요(Magistrate Carlos Raúl Trujillo) 치안판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법원은 판사의 기각결정이 정당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우리에타 판사가 제15 형사 법원에 앞서 조제 페데리코 수아레스(José Federico Suárez) 前공공사업부 장관의 축재 사건 이후 해당 자료에 관한 모든 절차가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코트 변호사의 보석금 관련 신청을 기각하였다는 것이다.

제11 형사 법원에 계류 중인 모든 문서에 관해 상고심은 관할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모든 절차를 중지하라는 명령이 있었다.

코트 변호사는 현재 엘 레나세르(El Renacer)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이다. 또한 그는 스페인 FCC의 Via Brasil II 섹션의 건설과 관련된 자금 세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코트 변호사는 스페인 당국이 2009~2014년 공공사업 수행 계약을 따내기 위해 뇌물을 지급한 혐의에 이용된 복합적인 네트워크의 일부로 언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오데브레히트社 가 파나마에서 지불한 뇌물과 관련하여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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