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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FCC 부패사건과 관련 유감 표명
대통령, FCC 부패사건과 관련 유감 표명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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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티노 코르티조(Laurentino Cortizo) 파나마 대통령은 2012년부터 보건 市를 건설하여 온 스페인 기업FCC에 부패사건과 관련하여 유감을 표했다.


코르티조 대통령은 이날 카피라(Capira)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꼭 따라야 할 절차가 있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이 시기에 있어 국가는 보건市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FCC사건은 파나마인들에게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모욕"이라고 표현했다.


이 회사는 병원 사업공사에서 2015년 6월 15일부터 2019년 12월까지 기간 동안 CSS로부터 '연장 공사' 명목으로 6,500만 달러를 지급받았다.


메가프로젝트는 리카르도 마르티넬리(Ricardo Martinelli) 정부(2009~2014년) 때 입찰됐으며 납기는 2015년 7월이었다.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Juan Carlos Varela)(2014~2019년) 행정부에서 36건의 비리가 적발되어 회사는 이를 시정해야 했다. 코르티조 대통령은 "FCC가 보고하는 수치는 부정확하다"고 말했다.

코르티조 대통령은 타국에서 적법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파나마도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파나마가 FCC에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부패 및 조직범죄방지 특별검사는 최근 파나마 당국에 2009~2014년 파나마 前 관리들에게 은행 거래내역을 수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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