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초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이브인 영화관이 10월, 파나마에 3개의 지점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코스타 델 에스테(Costa del Este), 이슬라 페리코(Isla Perico), 코스타 베르데(Costa Verde)의 마켓 플라자 등에 입 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코스타 베르데의 내륙에도 지점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시네마(Autocinema)의 파블로 트론코소(Pablo Troncoso) 총괄 프로듀서는 엘 시글로(El Siglo)에게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해당 지점의 직원으로부터 티켓과 음식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량 1대당 20달러의 입장료를 내면 차량당 최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2명의 경우 가격은 15달러가 될 것이다.
트론코소 프로듀서는 프로젝션 장비와 스크린을 사용하는 첨단 기술을 위해 30만 달러 이상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유럽 도시에서 드라이브인 라이브 공연이 개최되었고 미국 대통령 후보는 선거운동에 드라이브인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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