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초레라(La Chorrera) 지구의 라 헤라두라(La Herradura)에 위치한 빌라델 카르멘(Villa del Carmen) 인근에서 주류(맥주)를 싣고 관용차를 운전하던 국회 관계자가 덜미를 잡혔다.
케빈 세데뇨(Kevin Cedeño) 보건복지부(MINSA) 지역국장은 "자동차도 운전자도 파나마 오에스테(Oeste) 보건구역에 속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세데뇨 지역국장은 이 공직자가 라 초레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23일 오후 1시 30분쯤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적발된 공직자는 차 트렁크 안에 맥주를 숨기고 있었다.
세데뇨 지역국장은 이러한 적발사항에 부과할 제재에 대한 질문에 "법률고문과의 협의 후에 결정하겠지만 매우 엄격하고 모범적인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