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 장관 윌리엄 바(Attorney General William P. Barr Barr)는 지난 화요일(12월 1일) “법무부 조사결과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만한 부정 투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바 법무 장관의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근거가 없음을 보여주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재확인했다.
한편 바 법무 장관의 발언이 공개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 루돌프 귈리아니(Rudolph W. Giuliani)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대선을 뒤집을 만한 충분한 부정 선거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공언했다.
현재 루돌프는 성명에서 발표한 내용의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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