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건설업계가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수천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민간 건축 사업의 폐쇄조치가 15일 더 연장될 것이라는 보건부 소식에 따라 또 다시 차질을 빚고 있다.
관보에 게재된 법령은 "보건의료부는 폐쇄 기간 내에, 국가긴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명령으로 일시적 폐쇄조치를 받은 기업에 대해 제한 해제, 기업의 운영, 이동 등의 재개를 명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민간 건설 사업은 3월 19일부터 중단되었다. 경제재활성화계획의 2단계 개방에 따라 공공건설사업 부문은 재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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