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공공사업국(Ministry of Public Works)이 “코스타리카 시자올라(Sixaola)와 파나마 구아비토(Guabito) 국경 마을을 이어주는 바이네셔널(Binational) 교량의 개통을 알리며, 본 교량은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삶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양국의 친선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내셔널 교량은 중앙아메리카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멕시코 정부의 노력 중 하나로 멕시코가 1,000만 달러, 코스타리카와 파나마가 각각 750만 달러를 투자하여, 2018 년 공사를 시작해 2021 년 850 피트 길이의 교량을 완공했다.
교량은 두 개의 차선과 보도, 자전거 도로, 진입로, 관리실 두 곳을 갖추고 있다.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