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프란시스코 수크레(Luis Francisco Sucre) 보건부 장관은 8월 20일 목요일, 전염병으로 중단되었던 많은 건설 프로젝트의 재시동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크레 장관은 공공 부문과 민간부문에 있어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가능한 한 균형있게 분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치리키(Chiriquí), 보카스 델 토로(Bocas del Toro), 베라구아스(Veraguas)와 수도에서 건설 프로젝트를 서서히 승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크레 장관은 건설 프로젝트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되어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상공회의소, 건설회의소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논의되고 있는 대안들 중 하나는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나누어 같은 프로젝트에서 동시에 500명이 아닌 100명만 투입하여 인원을 분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에서는 충분한 거리가 유지되고 있으나, 공구 교환도 많이 이루어져 우려가 되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미 일부 공공 및 민간 건설 프로젝트의 부분 재활성화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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