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뉴스투데이 파나마
 
 
한국소식 l 파나마소식 l 글로벌소식 l 사설·칼럼 l 구인구직 l 벼룩시장 l 자유게시판 l 이민     파나마 한인업소록  
로그인 l 회원가입
 
 

홈 > 한국소식
'불법사찰 혐의' 파나마 전 대통령, 재심서도 무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 150명 불법 도청
에디터 기자   l   등록 21-11-22 11:35

본문

불법사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69) 전 파나마 대통령이 재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AP·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09∼2014년 집권한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 150명을 불법 도청하고 이 과정에서 공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퇴임 후 미국에서 거주했던 그는 2018년 본국으로 송환된 뒤 재판을 받았고, 2019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검찰은 새로운 증거들을 모아 재심 결정을 끌어냈으나 이번에도 법원은 혐의를 인정하기에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법원을 떠나며 "너무 큰 고통을 받았다. 마침내 정의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소유주인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출마 의사도 밝힌 바 있다.

mihye@yna.co.kr 

ⓒ 뉴스투데이 파나마(https://www.newstodaypanam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파나마 정부, 파나마-다비드…
2025년 은퇴하기 좋은 곳…
 
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노은정)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광고문의| 모바일버젼
주식회사 누에바스타 |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12 | info@nuevastar.com
사업자등록번호 : 415-87-01731 | 발행인 : 김홍석 | 편집인 : 김홍석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노은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은정
등록일 : 2020년 6월 3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53100| 대표전화 : 070-4786-3953 | FAX 02-6205-6016
© Copyright 2020 NEWSTODAY PANAM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