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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식당모임에 대한 시위자들 벌금 부과 위기
통행 금지 위반했는지 조사 착수
에디터 기자   l   등록 20-06-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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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MINSA)는 17일 밤 민주혁명당(PRD) 의원들과 당 지도부가 회동한 지미스 그릴(Jimmy's Grill) 앞에서 목요일 밤 격리 규정을 어기며 시위했던 사람들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문제의 레스토랑과 민주혁명당은 각각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스라엘 세데뇨(Israel Cedeño) 메트로폴리탄보건지역 국장은 이날 라디오 파나마(Radio Panama)에서 "시위자들에 대한 조사와 제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복지부의 법률자문단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인에 따르면, 시위자들은 오후 7시에서 오전 5시 사이에 이루어지는 통행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한다.


민주혁명당 등은 보건당국에 시위대를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혁명당과 문제의 식당은 이미 제재를 받았다.

거리낌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법을 어긴 사람들의 신원이 명확하게 밝혀졌는가? 카를로스 페레스 에레라(Carlos Pérez Herrera)는 트위터에 위와 같은 글을 남겼다.


목요일에 손전등을 들고 모인 시위자들은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 감금되어 있어야 하나, 국회의원들은 식당에서 자유롭게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며, 최우선적으로 동등한 대우를 요구했다.


세데뇨(Cedeño)에 따르면, 이 식당 회의는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상업 활동의 일시적 폐쇄를 명령한 것 등, 몇몇 규정을 위반했다.


규정에 따르면 배달이나 테이크아웃 주문만이 허용되며, 식당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없다. 10명 이상이 모인 회의를 금하는 조치도 위반한다.


제재 담당자인 보건부는 로사리오 터너(Rosario Turner) 장관과 도리스 사파타(Doris Zapata), 에이라 루이즈(Eyra Ruiz) 보좌관이 책임 지고 있다.

들은 민중혁명당의 의원들의 회의 소집 요구에 서명했다. 처음에 선정된 부지는 샌프란시스코 74번가의 에버그린 빌딩이었으나, 후에 이로부터 한 블록 떨어진 지미스에서는 회의를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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