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타블라스(Las Tablas)의 토노시(Tonosí)를 경유하는 고속도로에서 자전거 운전자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27살의 세단 운전자가 과실치사 혐의로 가택연금 중이다.
로스 산토스(Los Santos) 주의 브리지도 알론소(Brígido Alonso) 보증 판사는 기소를 받아들이기로 하였으며, 로스 산토스의 살인 관련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리베리아 세데뇨(Liberia Cedeno) 검사와 빅토리아 노라토(Victoria Norato)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사건의 공판에 참석했다.
이번 사건으로 사이클리스트 후안 카를로스 헤일브론(Juan Carlos Heilbron)과 하비에르 에스피노사(Javier Espinosa)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2015년 파나마시티의 아비니다 발보아(Avenida Balboa)에서 차에 치여 숨진 파나마 사이클 선수이자 트라이애슬론 선수였던 모니카 이사벨 리코나 데 제페다(Mónica Isabel Licona de Zepeda)의 5주기 추모행사와 동시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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