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파나마의 알코올 생산량이 31.2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는 총 259,894,034 리터의 알코올이 생산된 것에 비해 2020년에는 총 178,827,049 리터의 알코올이 생산되었다. 각 주류별 생산 감소율은 아래와 같다.
• 맥주(Beer): 31.8% 감소
• 꼬냑(Cognac): 54.3% 감소
• 진(Gin): 27.7% 감소
• 럼(Rum): 13.3% 감소
• 세코(Seco): 18.1% 감소
• 보드카(Vodka): 59.8% 감소
• 위스키(Whiskey): 48.2% 감소
• 와인(Wine): 42.2% 감소
알코올 생산량 감소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영업 금지, 소비 심리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파나마에서 한인 식당 운영 및 요식업에 종사하는 교민들의 고충이 클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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