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국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일본, 한국, 중국, 대만과 같은 주요 아시아 시장으로 가는 최단 해상 경로에 위치한 파나마 운하의 수익도 함께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 수송 선박의 일일 대여료도 급등하여 파나마 운하 수익에 일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말에서 2021년 1월까지 액화천연가스 가격과 일일 선박 대여료는 모두 최대 10배까지 치솟아 액화천연가스 가격은 백만 BTU당 20 달러, 선박 임대료는 일일 350,000 달러까지 치솟았다.
액화천연가스에 대한 높은 수요는 겨울이 끝나는 3월까지 지속될 거라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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