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파나마와 코파 항공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6개월 간의 공백기간 끝에 9월 28일 월요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할 것을 선언했다.
에두아르도 스태그(Eduardo Stagg) 총지배인은 다비드(David), 치리키(Chiriquí), 이슬라 콜론(Isla Colón), 보카스 델 토로(Bocas del Toro)의 창기놀라(Changuinola)행 노선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항공편은 마르코스(Marcos A. Gelabert) 공항에서 출발한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99달러짜리 왕복항공권을 홍보하고 있지만 이는 공항세와 유류세가 포함된 가격은 아니다.
코파 항공은 토쿠멘(Tocumen) 국제공항에서 다비드시의 엔리케 말렉(Enrique Malek)공항까지 일주일에 3회 운항을 시작한다.
항공편은 재가동 단계를 통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코파 항공은 항공편을 세금 포함, 69달러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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