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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 파나마에 파괴의 흔적 남겼다
농작물, 도로, 다리, 집 등의 피해는 물론, 실종자 68평, 사망자 8명 발생
에디터 기자   l   등록 20-11-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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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당국은 에타가 농작물, 도로, 다리, 집을 파괴하는 것부터 실종자까지 남긴 피해를 처리함에 따라 2020년 11월 6일 파나마의 사망자 수가 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리키, 보카스 델 토로, 베라구아스, 파나마 응게-부글레 지역에 내린 비와 산사태, 홍수로 68명의 실종자를 남겼다.


후안 피노 공안부 장관이 작성한 예비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 피해는 특히 파나마 시에 이르는 음식의 상당 부분이 생산되는 하이랜드에 치리키에 집중되었다. 고속도로와 생산도로는 여러 구간이 파손됐다.


이 지역의 생산자들로부터 받은 예비 자료에 따르면 약 1,500헥타르가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상추, 셀러리, 브로콜리, 양배추, 그리고 다른 채소들을 심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보카스 델 토로 지방은 다른 지방과 단절되었다. 이 도로들은 재건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동안 해당 지방은 식량과 가스 공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 비극의 서사시들 중 하나는 파소 안초 마을이다. 그곳에는 지자체가 교회와 학교, 농업용 창고를 대피소로 설치됐다. 교회는 모든 것을 잃은 약 700명의 사람들의 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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