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공원(Parque Omar)이 지난 목요일(1월 14일) 다시 문을 열었다.
다만 공원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COVID-19 관련 정부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베르타 알리샤 파레데즈(Berta Alicia Paredes) 공원 관리자는 “야외 운동을 통해 심신단련을 하는 것은 좋지만 COVID-19 관련 정부 지침 준수에는 예외가 없다”고 밝혔다.
공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중에 개방되며, 주말에는 총 격리 실시로 문을 닫는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반 시 입장할 수 있고, 보호자는 미성년자의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지침 준수를 관리 감독하여야 한다.
보안 요원들이 공원에 배치되어 지침 미준수자들을 적발하여 퇴장시킬 예정이다. 수영장, 축구장, 야구장, 배구장은 개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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