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건설회의소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오는 2020년9월, 2020 Capac Expo
Habitat (파나마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르헤 라라 (Jorge Lara) 상공회의소 회장에 의하면, “9월15 ~ 9월25동안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대면 박람회에 비해 기간이 5일 더 연장될 예정이며,
또한 의회는 '뉴노말시대' 로의 복귀와 재활성화를 앞당기고, 산업 전반의 전통적인 서비스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에 대한 승수효과를 가져오는 제품 상용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기획자와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실리을 챙기고, 구매자들은 각자의 필요에 맞게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더 용이해진다.
덧붙여 그는 이와같은 새로운 온라인 쇼케이스는 파나마에서 최초로 열리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이며, 수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로 접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 가상 온라인 건축박람회와 관련하여, 고객들의 담보대출 및 상업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지역 은행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대출상품 출시 기간 동안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옵션 등록을 통해, 은행에 사전신용승인 요청, 회의 참석, 상담문의 등의 여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2020 가상 온라인 건축박람회에서는 파나마시티와 외곽에 위치한 주택, 아파트, 해변, 산악지역 등 모든 예산에 대한 광범위한 프로젝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가상 플랫폼은 100% 웹 기술 활용과 6개의 모듈을 보유하는 3차원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모듈인 커버를 시작으로, 그외 모듈에는 전시자, 기획자, 건설업자, 정부, 장식, 건축자재, 마감재, 장식, 그리고 장비가 등장하며,
그 다음은 이벤트, 정보, 마지막 모듈은 여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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